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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례1937년 전남 무안군 운남면 동암리 원동암마을 딸 부자집의 막내로 태어났다.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야학에서 한 달 반 동안 한글을 배웠다. 18세부터 목포에서 공장 샐활을 하였고 수 놓은 일과 바느질을 하였다. 수녀가 되고 싶었으나 한 남자의 집요함에 넘어가 결혼을 하였고, 슬하에 7남매를 두었으나 딸 둘을 잃었다. 평생을 바느질을 하며 생계를 꾸렸다. 시인이 되고 싶어서 개펄과 모래사장에 시를 썼다. 2014년 목포공공도서관에서 이대흠 시인의 시창작수업을 받으면서 종이에 시를 쓰기 시작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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