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리그 대학 중 한 곳인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조직 개발 석사 과정을 단과대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코넬대학교 인사 관리(HRM) 과정을 자격 이수했다.
글로벌 조직 개발 전문가이며, 국내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의 조직문화와 리더십 관련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롯데, LG, CJ, GS, SKT 등 약 300여 기업의 국내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문, 컨설팅, 코칭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인도네시아, 핀란드, 중국, 홍콩, 네덜란드, 벨기에, 태국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조직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The Korea Times〉에 정기적으로 영어 칼럼을 기고해 왔으며, 지금까지 한국에 부임해 온 많은 외국인 매니저 및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이문화, 조직문화, 리더십 코칭을 수행한 베테랑 조직개발 전문가이다.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 한국기업들의 문화 및 리더십 발전에 기여하는데 큰 사명을 느끼고 있다. 또한 한국조직문화협회를 설립하여 한국 기업들의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을 본인의 삶에 있어 하나의 소명으로 자각하며 살고 있다.
글쓰기,
나의 삶을 진단하는 도구가 되다!
조직 진단을 업으로 살아가는 내게 코로나 블루는 오히려 나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내 성향, 특성, 강점과 약점 그리고 무엇보다 내 감정을 진단해볼 수 있는 절호의 시간이 됐다. 내 감정은 어떻게 축조돼 있을까? 어떤 변화의 모습을 보여 왔을까? 그리고 어떤 명암을 갖고 있을까? 글쓰기를 통해서 ‘나’란 사람도 관찰의 대상이며, 재구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직까지 제대로 고심해보지 않았던 ‘나’를 돌아보고 삶을 관찰하며, ‘나’ 자신부터가 새로운 이해와 변화의 대상임을 더욱 깨닫게 됐다. 글쓰기가 나의 삶을 진단하는 도구가 됐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