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에서 공부했고, <조선후기 구황식품의 활용에 대한 연구>로 석사를 마쳤다. 《임원경제지·본리지》,《정조지》의 일부와 《섬용지》,《전어지》 등의 교열에 참가했다. 수원화성박물관을 개관하는 데 일조했고, 현재 부천교육박물관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