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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원쾌순

출생:1937년

최근작
2016년 11월 <그리움을 그리다, 추억을 칠하다>

원쾌순

1937년생으로 올해 80세를 맞이한 평범한 우리네 할머니다. 어린 시절, 그림에 소질이 있었지만 삶의 풍파 속에서 정규 미술교육을 한 번도 받지 못한 채 어른이 되었다. 다섯 남매를 낳고 기르며 어머니로서의 삶만 살아오던 그녀는 자식들이 모두 출가한 후, 마음 허전할 때마다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을 그림으로 그렸다. 이 그림들은 사진기도 흔하지 않던 그 시절을 마치 눈앞에서 보듯이 그 묘사가 뛰어나다.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독창적이며 그 속에 정감이 넘친다. 얼마전 이 그림의 가치를 알아본 다섯 남매가 기획하여 첫 개인전을 열기도 햇다. 원쾌순 여사는 앞으로도 그림에 대한 열정을 계속 불태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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