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그동안 <뽀롱뽀롱 뽀로로> 5기의 콘티 및 디자인, <헬로 코코몽> 1기 조감독, <헬로 코코몽> 2기 감독, <플라워링 하트> 시나리오 등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동화책의 삽화를 그리는 일은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보다 어려웠습니다. 그만큼 더 즐겁고 보람도 느꼈어요. 아이들이 그림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보기도 하고 마음껏 상상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