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소비자?광고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외국어를 쫌 잘해 다양한 이력과 경력이 있다. 액면으론 사슴 같은 큰 눈망울로 ‘착함’을 지향하는 얼굴이지만 필요한 말과 할 말(장기휴가, 술 약속, 이상형 등등)은 그 큰 눈 똑디 뜨며 따박따박 말하는 천의 얼굴의 소유자. 매년 ‘동시통역사’ 이미지에 맞춰 미국행 휴가일을 계획하는 불금 사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