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세상은 아직 낯설고 때로는 두렵습니다. 그들을 위로하며 안아 주고 싶습니다. 중앙일보사 출판국에서 근무했으며 그 후 미국 오티스 파슨스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작품으로 《둘이서 둘이서》 《친구 친구》 《효녀로다 효녀로다》 《돌잔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