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하는 앵무새 ‘연두’와 함께 산다. 드론으로 셀카 찍기와 아무 계획 없이 무작정 떠나는 여행이 취미다. 호기심이 많고 발로 뛰어다니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걸 좋아한다. 사범대를 나왔지만 대학 시절부터 교사보단 기자가 꿈이었다. 스스로 만족할 만한 기사를 쓰는 게 목표지만 매일 머리만 쥐어뜯으며 살고 있다. 오늘도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