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과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해양학과 사회복지를 공부했다. 어린이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 과학 시집 《어이, 거기. 냄새나는 벌레!》, 《바닷속 카페에서》, 《우리 몸 여기저기》, 《낙엽 썩히는 동물들》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