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즐길 줄 모르고 오로지 일만 하는 보통의 직장인으로 10년을 보냈다. 30대 후반, 첫 번째 해외여행을 계기로 여행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엉뚱하고 유쾌한 여행을 추구하며, 우연히 만나는 일상 속 풍경과 오래된 골목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 『전국일주 가이드북』 『소설, 여행이 되다』 『소설이 머문 풍경』을 공저로 출간하고, 삼양·한라·코오롱·현대오일뱅크 등 기업 사보 및 인터넷 신문에 기고했다. Instagram @alleyway_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