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울언주초등학교 교사 10년 전부터 〈초등교육과정연구모임〉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습공동체의 힘이 개인의 그 어떤 것들을 얼마나 크게 변화시키는지 경험하고 있다. 인간의 협력성은 선의의 성장을 향해간다는 강력한 믿음으로, 오늘은 학교 밖의 다양한 차별과 차이 속에서 협력적인 삶을 살아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