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으라”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대명령을 따르기 위해 그는 청년 때부터 ‘기독교 문명개혁 운동’을 주창하며 수많은 ‘Nations-Changer’(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는 사람, 이하 NCer)들을 양성하는 데 힘썼다.
매우 보수적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한때 엄격하고 율법적인 사역자였지만, ‘긍휼의 아버지’를 만난 후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지도력을 훈련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지도력을 배웠다. 이 책은 그가 몸소 배우고 익히며 검증한 지도력의 핵심 가치를 응축한 것이다.
그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사명을 받은 사역자로서 자신이 속한 사회의 각 영역에서 성경적 지도력을 발휘하여 하나님나라의 원칙과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NCer로 일어서길 촉구한다. 그러기 위해 지도자의 롤모델이신 예수님이 보이신 놀라운 지도력의 기반 30가지를 깊이 파고든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혁하는 능력이 오직 복음에 있다고 굳게 믿는 그는, 언제나 성경 안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고 말씀의 능력을 증거하는 탁월한 성경교사이자 하나님 앞에 가장 먼저 무릎 꿇는 겸손한 지도자다.
서강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윌리엄캐리대학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2012년에 NCMN을 설립했으며 현재 NCMN 국제총재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 《왕의 지혜》, 《왕의 음성》(김미진 공저), 《왕의 말씀》, 《말씀관통 100일 통독》,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성령으로 행하는 사람》, 《그리스도인의 영적권위》 등이 있다.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 맘몬을 섬길 것인가?
돈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
어떤 사람은 돈이 많아도 불행하고, 어떤 사람은 돈이 없어도 행복하다. 돈이 사람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공식이 사람들을 어렵게 만든다.
맘몬의 강력한 영향력이 돈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우리 안에 심는다. 그래서 돈 자체에 가치를 부여하여 돈을 따라가게 하고, 돈을 따라가는 사람들의 삶을 파괴로 이끈다. 돈의 유혹을 쉽게 받고, 돈을 따라가게 만든다. 그러나 돈을 명확히 이해하면 ‘돈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산다. 하나님 자체를 사랑하고, 돈을 다룰 줄 알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누가 행복한 사람인가, 누가 부자인가, 누가 행복하지 않은 사람인가, 누가 가난한 사람인가를 살피고 돈의 올바른 기능과 가치를 알아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