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어린이 책 작가. 1933년부터 어린이 소설을 쓰기 시작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아이들만의 도시>는 성홍열을 앓고 있던 아들을 위해 창작한 작품으로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되었고 TV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방송되었다. 이 밖에 주인공 어린이들의 모험이 역사 지식, 추리를 위한 실마리와 함께 흥미롭게 엮어진 미스터리 역사 소설인 <Detectives in Togas> <Mystery of the Roman Ransom> 와 걸리버 여행기 소인국 편을 연상시키는 <Castaways in Lilliput > 등은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