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앤피플〉, 〈세나시브랜딩스쿨〉 대표.
퍼스널 브랜딩에서 창업 마케팅까지 공감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SNS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마흔두 살에 잘 다니던 직장을 퇴사했다. 16년간 온라인 영업팀장, 소셜마케팅팀장, 브랜드마케팅 총괄로 일하며, 하루 매출 1억 원의 성과와 총 200명이 넘는 주부들을 리빙인테리어 인플루언서로 양성하며 워커홀릭처럼 일을 했다. 하지만 퇴사를 하니 세상에 ‘나’라는 이름은 존재하지 않았다. 자신이 양성한 인플루언서와 자신의 차이를 발견하고, 열심히 일만 해온 사람들이 ‘온라인의 퍼스널 브랜딩 기회’를 잃고 살았음을 깨달았다.
독립 후 ‘세상에 나를 알리는 시간’이라는 세나시 브랜딩 스쿨을 런칭해, 사람들을 브랜드로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 4년간 100여 명이 넘는 1인기업가들의 브랜드 콘셉트와 전략을 수립해주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정립한 후 자신감 있게 자신의 일을 해나가며, 온라인상의 기회를 얻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삶의 큰 보람이었다.
현재 ‘브랜드앤피플’이라는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회사를 창업해, “브랜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만들어진다.”는 모토를 가지고, 사람들의 공감을 얻는 브랜드를 만드는 일을 신나게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여성 소셜 마케팅으로 시작하라』(2016)와 『결과로 말하는 고수들의 실전 SNS』(2019)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