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광림사 주지
사회복지법인 연화원 대표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립국어원 불교수화 편찬위원
한국음악 저작권협회 작사회원
한국음반 산업협회 회원
한국음악 실연자협회 회원
시와 수상문학 시부문 신인상 수상
시와 수상문학 시부문 문학상 수상
소리의 향기 찬불가요 음반 4집 간행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등 정근송 4집 간행
<저서>
자비의 수화교실, 오직 내 마음이 듣고 싶은 말
시집 하얀 고무신, 어머니의 풍경소리
시각장애인 점자도서 및 음성도서 40여 권
어느 날
시낭송회에서 만난 시와의 인연은
깨우침을 던져주는 수행자의 화두로
욕심도 성냄도 미움도 사랑도 모두 내려놓고
먼 산으로 흘러가는
한 조각 구름을 우러릅니다.
시는 자연과 모든 대상을
마음으로 상상하고 생각하며 즐기는 여행,
물소리 바람소리 가슴으로 알아차리며
해맑은 샘물처럼 솟아 흐르는
감성의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끝없이 사유(思惟)합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어디로 갈 것인지
모르는 인생의 길 걸으며
찌든 하얀 고무신의 때를
정진으로 깨끗이 닦아내는,
처음처럼 순수한 본래의 마음을 찾는 다짐 속에
첫 번째 시집 ‘하얀 고무신’을
‘어머니의 풍경소리’로 새롭게 상재하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두 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첫 시집을 새롭게 하여 상재하며
2021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