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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무어화려한 꽃무늬 셔츠와 세련된 수트를 즐겨 입는 영국의 모드족 이안 무어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작가로, 노아의 환생으로 불리는 한 여자의 남편, 그리고 동물을 사랑하는 세 아이의 아빠다. 10년 전 영국을 떠나 프랑스 루아르 계곡 시골 마을에 정착한 그는 화려한 도시의 쇼 비즈니스맨과 프랑스 시골 농장의 일꾼으로 전혀 다른 두 인생을 살고 있다. <영국에서 사흘 프랑스에서 나흘>은 도시와 시골, 영국과 프랑스의 문화 차이로 좌충우돌하면서 살아온 5년의 일상을 담은 그의 첫 책으로 영국인 특유의 냉소와 독설뿐 아니라, 따듯한 유머와 위트로 가득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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