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쇼팔로비치 유랑극단>으로 연극계에 들어섰다. 그 작품을 보러 온 한 관객이 “정말 감동적이지 않니?”라고 옆 사람에게 말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었다. 그 힘으로 아직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연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