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생명과학대학에서 '남극좀새풀(Deschampsia antarctica)의 생육 환경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북한강 수생식물 조사, 전국 습지 조사 등 다양한 생태 조사 사업에 참여했고, 어린이와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식물 생태에 관한 강의를 해 왔습니다. 식물 분포와 환경요인과의 연관성에 관심을 가지고 해외 유수 저널에 연구 논문을 게재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국립생태원 생태보전연구실에서 기후변화를 포함하는 다양한 환경 변화에 따른 취약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