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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춘섭1966년 문단에 시조시인으로 입문해 반세기를 살아온 대한민국의 중견 문인이자 향토사가(鄕土史家)이고, 문화기획가이며 해외문화 교류사업가이다. 그러나 우리가 유독 한춘섭에게 눈길이 가는 이유는 ‘첫’이라는 접두사 때문이다. 한춘섭은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찾아 스스로 개척해낸 끈질긴 집념의 문인이다. 국내 최초로 <한국시조큰사전>을 편찬했다. 또한 서울 시내 5개 대학교 국문학과 전공 대학생들 시조문학동인단체 ‘울림회’ 국내 처음 발족 및 초대회장, 대학원 졸업식장에서의 결혼식 국내 제1호 주인공, 경기도 성남지역 ‘성남학’ 첫 창시자, 한·중 시조시 문단교류 개척자 등의 사례들이 그의 인생길을 단적으로 말해준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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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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