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에디터로 일했으며, 현재는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여행 글쟁이’가 되기로 마음먹고 프리랜서의 길로 들어섰다. 카메라 하나 달랑 매고 국내 방방곡곡을 떠돌며, 코레일 ‘여행 커뮤니티’ 코너에 ‘문학 기행’, ‘숲길 여행’ 등의 여행 칼럼을 연재했다. 문학, 영화, 사진, 그림을 좋아해 종종 펜을 놓고 도서관, 극장, 미술관을 즐겨 찾는다. 현재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전국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