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367만 명, 누적 조회수 5억 회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Evan Carmichael’의 크리에이터이자 사업가. 자신의 본질을 담은 한 단어 #Believe(믿는다)를 공유하는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그의 나이 열아홉, 생명공학 소프트웨어 회사를 운영하며 인생의 쓴맛을 단단히 맛보았다. 사업을 통해 올린 수입은 한 달에 고작 300달러. 10만 달러의 영입 제의에 휘청였던 그지만, 결국 버텨냈다. 그 원동력은 자신이 선택한 한 단어, ‘믿는다’로부터 비롯되었다. 그 누구에게라도 자신이 일하는 이유와 사업의 방향을 ‘믿는다’로 설명할 수 있게 되면서 사업이 궤도에 올랐고, 창업과 자기계발 분야에서 유튜브 최고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NASA와 존슨앤드존슨을 비롯한 대기업과 계약을 맺었고,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고객을 확보했으며, 벤처캐피털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자신과 같은 처지의 창업자들을 돕고 있다.
현재 목표는 창업가 10억 명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 멘토와 크리에이터, 강연, 저술 활동을 통해, 무엇보다 ‘믿는다’는 한 단어의 힘을 통해 목표에 다가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