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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종교/역학

이름:한스 큉 (Hans Küng)

성별:남성

출생:1928년, 스위스 수르제 (물고기자리)

사망:2021년

최근작
2023년 3월 <교회란 무엇인가>

한스 큉(Hans Küng)

현존하는 종교계 최고의 지성으로 꼽히는 가톨릭 신학자. 1928년 스위스 루체른 주 수르세의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나 루체른에서 초중등 교육을 마친 뒤 로마 교황청 그레고리오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1954년 로마 가톨릭교회의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이듬해 파리의 소르본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에서 학업을 계속해 1957년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9년까지 스위스 루체른에서 사목 활동을 하다 1960년 독일 튀빙겐대학교의 기초신학 교수로 초빙되었다. 그 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신학 자문위원, 튀빙겐대학교 교의신학 및 교회일치신학 담당 교수 겸 교회일치신학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1979년 가톨릭교회의 전통 교리에 대한 비판으로 파문을 일으켜 바티칸으로부터 신학 교수직을 박탈당했으며, 이 일은 국제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20년 동안 튀빙겐대학교의 에큐메니칼 신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세계종교인평화회의(WCRP) 의장을 지냈다. 1996년 퇴임한 뒤에는 튀빙겐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며 세계윤리재단을 이끌었다.
열렬한 음악 애호가이며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어 ‘모차르트의 해’인 1991년 초 뮌헨의 프린츠레겐트 극장에서 기념 강연을 했고, 리하르트 바그너의 손자인 볼프강 바그너의 요청으로 1982년과 1989년 바이로이트 음악제 프로그램 책자에 싣기 위한 글을 쓰기도 했다.
1992년, 20세기 최고의 신학자로 평가받는 카를 바르트를 기념해 독일개신교총회(EKD)가 제정한 ‘카를 바르트 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우리 시대에 중요하게 부각된 거의 모든 신학적 주제를 탐구해 신론, 그리스도론, 교회론, 종말론, 신학적 방법론, 세계 윤리, 세계 종교들 그리고 종교와 문학의 관계를 다룬 많은 저작을 남겼다.
우리말로 번역된 저서로《그리스도교》,《왜 그리스도인인가》,《교회란 무엇인가》,《세속 안에서의 자유》,《세계윤리구상》,《그리스도교 여성사》,《한스 큉, 과학을 말하다》,《한스 큉의 이슬람》,《가톨릭의 역사》,《왜 나는 아직도 기독교를 믿는가》,《한스 큉의 유대교》 등이 있다.
2021년 4월 6일(현지 시각)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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