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을 고치려는 목적으로 대학 때 연극부에 가입한 이후 연극을 통해 열정과 몰입을 경험하고 창작의 희열을 맛보았다. 아직도 연극의 맛을 떨치지 못하고 교사극단 ‘조명이 있는 교실’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가는 학교마다 연극부를 만들어서 학생들과도 연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 교사에서 국어 교사로 전과하여 수업 시간에도 연극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