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타큐슈 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호쿠 대학교 대학원법학연구과에서 한반도 문제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국제관계를 전공했다(법학 박사). 이에 앞서 10여 년간 〈한국일보〉 기자로 일했다. 저서로 『未完の平和: 米中和解と朝鮮問題の變容, 1969-1975年』 『불편한 회고』 『일한 국교정상화 교섭의 기록』(편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