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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김대유

최근작
2023년 8월 <성, 사랑의 길>

김대유

현재 경기대 교육대학원에 이어 서영대에 재직하면서 교육학, 인문학, 보건교육을 강의하고, 한국교육연구소 부소장 및 아카데미 운영에 힘을 쏟고 있다. 저자는 그동안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 대통령자문 교육 혁신위원회 위원, 국가 청소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UN 아동권리협약 옴부즈퍼슨,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공동대표, 한국여성의전화 평등모임 책임 간사 등을 역임하며 여성‧청소년‧교육 분야의 사회운동에 몸담아왔다. 저서에 《행복한 삶의 온도》, 《동료효과》, 《보건교육의 인문학적 성찰》 등 15권이 있으며,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부모들에게 학교폭력예방법을 상담했고, 교육전문지 「교육 플러스」와 「세종인 뉴스」의 칼럼니스트로 다양한 주제의 글쓰기를 전개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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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참 잘했어요> - 2010년 9월  더보기

좋은 교사(good teacher)는 아이들에게 깨달음을 주려고 애쓰는 사람이고, 나쁜 교사(poor teacher)는 아이들에게 더 이상 아무 깨달음도 줄 수 없는 매우 빈곤한 사람이다. 교사가 아무리 정교한 지식을 가르친다고 해도 아이의 마음을 이끌어 내지 못하면 실패하며, 유능한 방법으로 아이들의 성적을 올려도 그 과정(Process)이 도덕적이지 못하면 바람직한 교육이라고 할 수 없다. 교육은 가치기업(價値企業)이다. 가르치는 것 그것은 곧 희망이고, 교육은 행복한 삶의 운동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평범한 선생님들의 이야기, 치열하면서도 잔잔한 교육현장의 땀내 어린 일화가 담겨 있다. ‘함께 그러나 다르게’ 사는 방법을 가르치는, 장난기 넘치는 선생님의 웃음을 볼 수 있고, “참! 잘했어요.” 하고 하나하나 아이들의 등을 토닥여 주는 친절한 선생님을 만날 수 있으며, 섬마을 선생님처럼 두고두고 그리운 은사님들의 뒷모습을 읽을 수 있고, 친구를 향한 간절한 아이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누구나 눈동자처럼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 부르고 싶은 이름이 있다. 가장 듣고 싶은 말이 있다. 좋은 분들의 좋은 글을 읽으면서 함께 웃고 지키고 부르고 들으며, 참!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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