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은 모두 한 우리에서 이루어진다. 우리는 모두 함께 살아야 하고, 인종적 사회적 울타리들은 우리를 좁게 만들 뿐이다. 경계를 넘어 모든 사람의 살림을 자유롭게 하고자 하는 것이 저자의 꿈이다.
그의 별명은 살림큐레이터이다. 학부에서 환경공학을 공부하였지만, 대학원에서는 불교윤리(계율학:살생을 금한 종교 안에서 동물과 인간을 살리고자 공부)로 석사를, 현재는 불교윤리와 음식학으로 동국대학교 박사과정을 진행 중이다.
방배동에 ‘(주)마지’라는 오신채가 없는 채식전문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교, 인종, 문화를 가로지르는 미붓아카데미 인문학강좌 시리즈의 기획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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