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행동 심리치료사이자 식습관 코치(음식을 먹는 심리에 대한 전문가)로 30년이 넘게 만성적인 다이어트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치료하면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넉넉하고 따뜻한 유머감각과 정곡을 찌르는 직설적인 말투, 깊이 있는 학식과 통찰력을 지닌 저자는 대중을 위한 식습관 워크숍을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보스턴 헤럴드>, <애티튜드> 등 각종 매체에 칼럼을 쓰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시몬스 대학, 보스턴 대학,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을 비롯하여 미국 여성 단체 연합, 매사추세츠 심리 전문가 학교 등의 각종 기관에서 ‘다이어트와 심리’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빌리 홀리데이와 루이스 핀치를 좋아하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식이요법과 운동 이전에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7가지 감정(죄책감, 수치심, 무력감, 불안감, 실망감, 혼란, 외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잘 흘려보내야 한다고 말하고, 그 구체적인 실천 공식을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착한 여자는 왜 살찔까?』, 『정상적인 식습관의 법칙』, 『식습관과 체중에 대해 심리치료사가 알아야 할 것들』 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