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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맨사 다우닝(Samantha Downing)첫 작품 『마이 러블리 와이프』가 영미권 미스터리 소설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에드거 상 최우수 신인상 최종 후보에 올라 단번에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현재까지 네 권의 스릴러를 출간해 매번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지금도 새로운 스릴러를 집필하고 있다. 『티처: 벨몬트 아카데미의 연쇄 살인』은 다우닝의 세 번째 장편소설로, 2021년 출간 이후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11개국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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