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8년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태어나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나지움에서 수학과 물리를 가르치며 일반인들에게 보다 흥미롭게 다가서는 수와 수학에 대한 저술을 펴냈다. 그가 남긴 여러 권의 저술 중 <수의 문화사>는 방대하고 치밀한 연구로서 고전의 위치를 획득했고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었다. 저자는 1963년 타계했다.
그 밖의 저서로는 <계산 요령Rechenkniffe>(1950), <당신 세계의 수학Mathematik in deiner Welt>(1954), <알리 바바와 서른아홉 마리의 낙타Ali Baba und die neununddreissig Kamele>, <수학과 예술Mathematik und Kunst>(1959), <공간과 수 사이Zwischen Raum und Zahl>(1960), <둥근 배Kugelbauch>(1961)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