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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종교/역학

이름:카렌 암스트롱 (Karen Armstrong)

성별:여성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944년, 영국

최근작
2025년 5월 <마음의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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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암스트롱(Karen Armstrong)

영국의 종교학자. 21세기 새로운 종교의 역할을 탐구하는 선도적 종교 사상가이다. 1944년에 태어났으며, 열일곱 살 때 로마 가톨릭 교회의 수녀원에 들어가 7년 동안 수녀 생활을 한 후 환속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뒤 잠시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가르쳤으며, 수녀 시절의 경험을 그린 《좁은 문으로》를 발표해 유명 작가로 발돋움했다. 1983~1984년, 사도 바울로를 새롭게 해석한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최초의 기독교인〉의 작가와 해설자로 일하면서 종교의 세계와 다시 만났다. 그 뒤 종교학자로 삶의 방향을 바꿔 《신의 역사》 《마호메트》 《붓다》와 같은 논쟁적인 저작을 썼으며, 울림이 큰 성찰적 지식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최고의 인기 작가가 되었다.
카렌 암스트롱은 기독교와 유대교, 이슬람의 기원을 탐구한 비교종교학적 연구를 통해, 1천 년 넘게 갈등을 겪어 온 세 종교 사이에 다리를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는 모든 종교의 윗자리에는 ‘아픔’이 있으며, 이 아픔을 ‘공감’하는 것이 종교의 가장 근본적인 가르침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그녀는 이슬람에 대한 서구의 편견을 바로잡으려는 마음으로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수많은 회의, 강연, 대담 활동을 열정적으로 펴고 있다. 현재 런던에서 살고 있으며, 진보적인 유대교 대학인 레오벡 칼리지에서 강의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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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마음의 진보> - 2006년 2월  더보기

엘리엇의 에서 우리는 시인이 고통스럽게 나선의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그 이미지는 똑같은 단어와 구를 반복하면서 겉으로 보아서는 제자리에서 맴도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뒤틀린 문체로도 나타난다. 나의 인생도 그런 식으로 펼쳐졌다. 오랫동안 나는 부활절이 오리라는 희망도 없이 언제까지나 모진 사순절만을 살아가는 줄로 알았다. 나는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어디로 나아가는지도 모르고 헛되이 맴돌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있었다. 신화에서 계단은 의식이 새로운 차원으로 올라가는 돌파구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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