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스크립터로 영화 <시월애> 작업을 했다. 2002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 <내가 찾는 아이>로 우수작에 당선되었고, 2015년 개봉작 <도리화가>의 시나리오를 썼다. 이밖에 연출작으로 <거리에서의 거리>, 부산 아시아단편영화제 출품작인 <진이의 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