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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어텀 스티븐스 (Autumn Stephens)

최근작
2014년 10월 <결혼해도 괜찮을까?>

어텀 스티븐스(Autumn Stephens)

《로어 소프틀리 앤 캐리 어 그레이트 립스틱Roar Softly and Carry a Great Lipstick: 28 Women Writers on Life, Sex, and Survival》를 편집했고, 《와일드 위민Wild Women: Crusaders, Curmudgeons, and Completely Corsetless Ladies in the Otherwise Virtuous Victorian Era》를 썼다. 자전적이고 유머가 넘치는 ‘와일드 위민’ 시리즈로 다른 책 여섯 권도 집필했다.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San Francisco Chronicle> 등 수많은 매체에 작품이 실렸다. 한때 서평가였던 스티븐스는 현재 여성 암환자들을 위한 작문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독서 토론회를 이끌고 있다.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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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결혼해도 괜찮을까?> - 2014년 10월  더보기

여기 실린 스물일곱 편의 에세이는 그 글을 쓴 여성 작가의 결혼 생활을 속속들이 바라보게 한다.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아무 검열 없이 그 삶을 잠시나마 들여다보게 만든다. 그 각각의 이야기는 다른 이들이 보지 못하도록 가려둔 베일을 걷어내는 아픈 몸짓이다. 화가 차올라 냅다 던졌거나 사랑으로 살살 던진 문학적 수류탄이다. 그리고 한 여성의 은밀한 심중을 담아 낸 스냅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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