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8년간 중국어 통역사로 일했다.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바진의 『휴식의 정원』(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달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