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내세울만한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글이라곤 써 본 적도 없었고 쓰게 될 줄도 몰랐었던. 곧 서른을 앞둔 한 여자 사람의 넌지시 전하는 이야기. 우연히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어떤 글을 보고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다들 이렇게 사는구나’ 라는 생각에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고 많은 사람이 공감 할 수 있고 위로가 될 수 있는 그런 글을 써보고 싶어 펜을 들었다. instagram.com/wowyo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