퍽이나 예쁜 이름이 있지만, ‘털보’라고 불릴 때가 더 많다. 머리카락보다 수염이 더 많기 때문. <오마이뉴스>에서 기자로 일하면서 ‘미녀와 야수’처럼 아름다운 옆지기를 만나 즐겁게 산다. 곧 태어날 태양이 아빠이기도 하다. 담배와 커피 그리고 인연을 달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