友美 김학주 64년 경기도 수원 출생
월간 《한울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시 등단)
《시조시학》 신인작품상 수상(시조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 PEN 회원, 수원문인협회 회원
시집 1집 『사랑별을 산에서 만났습니다』
2집 『사랑별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3집 『사랑별 다방』
4집 『하늘엔 사랑별, 땅엔 들꽃』 (시조집)
5집 『사랑별 반짝이는 날이면』
6집 『사랑별꽃』 -캘라그라피 시집
7집 『우미의 사랑별 편지』
2018년 1월 수원문학인상 수상
2018년 9월 중앙 시조 백일장 차하 수상
이 시집을 읽고 난 후 숨겨두었던 어떤 감정이 살아나 “피식” 하며 웃게 할 수 있는 위로가 되기를 바랐고 별을 보고 커피를 마시면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무한 상상의 세계를 함께 날고 싶었습니다.
점점 사막처럼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누군가 그리워할 대상이 있다는 자체는 삶을 메마르지 않게 하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도 있는데 지난 시절 다방에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누군가를 기다려본 기억이 한 번쯤은 있었을 것입니다.
그때, 그런 기분으로 써 내려간 시집 “사랑별 다방” 은 독자들이 느꼈을 그런 설렘을 하나둘 이끌어 내고 싶었습니다.
어쩌면 바람처럼 소멸될 뻔했던 이 시집을 세상에 별이 되게 해준 창연출판사, 멋진 발문을 써 주신 윤형돈 시인님, 아름답게 편집을 해 주신 이소정 실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7년 12월 수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