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서 철학박사이며 미술평론ㆍ박물관 미술관ㆍ예술경영 분야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 등의 자문위원이며, 한국박물관협회 자문위원장, 박물관협회 복권기금 지원 평가단장을 역임하였다. 주요해외 국립박물관 실태, 국립박물관 무료화, 사립박물관 실태조사 및 진흥방안 관련 정책연구를 수행하였다.
10 여년간 500여개의 국내외 뮤지엄 현장을 조사, 연구하였으며, 〈오픈 에어 뮤지엄, 에코뮤지엄의 지역유산 활용과 지역사회 연계 사례〉〈한국의 미술관,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주요 외국 박물관교육 사례를 통해 본 한국 사립박물관 교육의 개선방안〉등의 논문과 20여 회의 세미나 발표를 비롯하여, 큐레이터, 에듀케이터, 미술관 협력망, 박물관 공공성 등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주요 저서로 《문화전략과 순수예술》《미술시장과 아트딜러》《동양회화미학》외 20여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