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러스트레이션학교 ‘힐스’에서 그림을 배웠습니다. 어린 시절 도시에 살다시골로 이사를 가면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밤하늘 별과 냇가, 나무들을 보고 그들에게 더욱더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지켜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독립출판으로 《764 키로미터 매시간》 《낯선》을 만들고, 어린이잡지와 그림책 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