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살과 여덟 살의 사랑스런 두 딸의 엄마로, 자연 분만과 완전 모유 수유에 성공했다는 자부심이 있었으나 완전한 자연 출산은 아니었다는 아쉬움이 있다. 아픈 아이들을 돌보는 소아중환자실 간호사였으며, 보건학을 공부하고 현재는 중학교 보건교사다. 학교 보건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