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현대사를 전공했으며 1945~60년대 남북한 보건의료사, 냉전사, 재난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대표 논저로 「북한의 위생방역제도 구축과 ‘인민’의식의 형성(1945~195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