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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하위권을 맴도는 성적에 따돌림까지 당하면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던 아이. 정신과 의사가 추천해 준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고 ‘내 인생에 미안하기 싫어서’ 공부를 시작해 6개월 만에 전국 11등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단순히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세상에 기여하겠다’라는 어린 시절 꿈 속에서 공부의 진짜 의미를 발견한 그는 스스로를 가두던 마음의 벽을 하나씩 넘으며 2011년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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