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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틸리(Charles Tilly)미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이자 역사학자. 21세기 사회학의 창시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하버드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한 이후 미시간대학과 컬럼비아대학에서 교수를 지냈다. 혁명, 민주화, 테러리즘 등 다양한 정치과정의 원인을 가려내는 일을 주로 연구하며 사회와 역사 곳곳에 숨은 ‘이유들’을 학문적으로 밝혀냈다. 말년에 집필한 『왜의 쓸모』에서는 일상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이유를 다양한 관계에 맞추어 주고받는지를 탐구하며, 그 사회적 기능을 분석했다. 학제에 국한되지 않는 그의 연구는 사회학뿐 아니라 정치학, 역사학, 경제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총 50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국내에는 『자본주의의 노동세계』 등 7권이 출간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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