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후 LG전자 수출부에 입사해서 12년 동안 땀 흘려 일했습니다.
주재원으로 시카고와 뉴저지를 오가며 근무하던 중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을 받고 새롭게 열어 놓으신 그 길 앞에서 많이 그리고 깊이 기도해야 했습니다.
2000년 1월 주님이 가슴에 심어 주신 확신을 가지고 시카고무디신학대학원에 입학 목회학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2003년부터 4년 동안 시카고한미장로교회에서 목회훈련을 받았고, 2007년 그곳에서 목사안수도 받았습니다. 2008년 신비한 그분의 손길은 현재까지 목회하고 있는 시카고두란노침례교회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목회소명을 받은 바로 그 교회입니다.
담임목회를 앞두고 기도하던 중 강한 깨달음과 함께 주신 말씀 마가복음 3장 13~15절을 비전 삼아 두란노의 식구들과 함께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고 있는 행복한 목사입니다.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사랑스런 두 딸과 아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