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맛과 삶을 체험하길 좋아해서 식품영양학과 문화인류학을 전공했다. 패키지 여행으로 처음 가 본 타이베이에서 여행의 맛을 깨닫고 휴학을 감행, 홀로 중국행 배를 타고 떠난 것을 시작으로 회사 생활 틈틈이 20여 나라를 여행했다. 맛집과 벼룩시장, 고적지를 특히 좋아하여 나날이 집에 이국적인 소스와 오래된 물건, 수공예품이 쌓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