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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호위츠(Allan V. Horwitz)사회학자이자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 연구가. 예일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러트거스 대학교에서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신질환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와 문화에 의해 만들어진 특수한 개념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사회가 어떤 기준으로 질병을 정의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질환을 더 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하는 기반이 된다고 믿고 있다. 정신질환과 사회의 관계를 분석한 논문과 저서를 다수 발표했으며, 2002년 출간된 저서『만들어진 정신병Creating Mental Illness』은, 현대의 수많은 정신질환은 수십 종가량의 일부 질환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인위적이고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진단이라는 주장을 제기해 학계에 새로운 쟁점을 던져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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