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와 마우스를 쥘 힘이 있을 때까지는 회사에 다니고 싶었지만, 어쩌다 보니 덜컥 프리랜서가 돼 (최고로 잘하는 디자이너보다는 최고령의 디자이너가 되기를 꿈꾸며) ‘가내수공업’으로 책을 디자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