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을 사랑하는 탓에 노래하는 요리사가 되었다. 15년 전 미국을 시작으로 자의 반, 타의 반 세상 구석구석에서 여행하듯 살고 있다. 가족과 친구에게 안부나 전해보려 글 쓰고 사진 찍다 보니 이제는 노래하고 요리하는 여행작가가 되었다. 지루한 걸 못 견디며, 몸이 으스러지게 피곤한 걸 즐긴다. 매일을 맛깔나게 살고 있다. 빵을 심하게 좋아한다. 공저로 <오스트리아 홀리데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