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시로 여는 세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현재 시 쓰기와 더불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2014년 대안공간 마루에서 열린 <퐁퐁 다리에서 춤을>전을 비롯해 다수의 전시를 개최하였고, 시집으로 《나의 아름다운 개는》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