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후쿠오카 현 출생. 레스토랑 셰프를 거쳐 요리연구가가 되었다. 현재 책, 잡지, 텔레비전을 통해 활약하고 있으며, 2009년 개봉한 영화 <하와이언 레시피>에서 요리를 담당하는 등 점차 활동의 장을 넓히고 있다.
향, 맛, 촉감, 색, 소리 등 매일 오감으로 식재료와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탄생한 요리들은 음식을 만들고 먹는 즐거움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한다. 요리뿐만 아니라, 몸의 오감으로 표현한 문장 역시 높이 평가받는다.
저서로 『반찬과 밥에 대한 책』, 『매일 반찬』, 『기억의 스파이스』, 『매일의 밥 1~12』, 『프랑스 일기』, 『뚝딱뚝딱 식탁 상·하』, 『다카야마 나오미의 요리』, 『다카야마 나오미 씨의 여유만만 맛있는 요리』, 『우리집 현미밥』 외에 가와하라 마유미와 함께 지은 『감자 요리』, 『세계 공상 요리점 KuuKuu의 만찬』, 『먹다, 말하다』 등이 있으며, 『앙 두』, 『이불장 통풍』, 『다카야마 이불 극장』 등의 그림책을 펴냈다. www.fuku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