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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나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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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가끔은 미쳐도 좋다>

나봉균

1999년 대전교구 사제로 서품되어 유천동, 조치원, 홍성 성당 보좌를 거쳐 2002년 교구 사회사목국 차장으로 부임했다. 2005년부터는 장애인사목 전담 신부로 지냈고, 2007년에는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겸직했다. 2011년 진잠 성당 주임을 거쳐 2014년부터 교구 사회사목국장으로 있다.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 더 따뜻해지고 한 번이라도 더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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